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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Hongkong

홍콩으로 출발~^^ -- 여행 첫째날

------ 홍콩에 다녀온지 언~~ 1년전. 작년 그날을 생각하며 블로그 이사중^^ -------

새벽 4시 기상.
미리 챙겨둔 짐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출발했다.



비행기 시간때문에 공항버스 첫차를 노치면 안될 것 같아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출발.
5시 20분경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GoGo~
난 항상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간이 이분이 좋다.
왠지 모를 설레감이 든다고나 할까.~
공항에 도착해 가볍게 체크인을 한다. 그동안 해외항공을 이용하다 오랜만에 대한항공을 이용하니 왠지
어색하다고나 할까..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체크인을 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해외 wi-fi 100MB 이용권을
준다고 해서 로밍센터에서 체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까지 체크.
사전에 미리 웹체크인을 해두었으면 좋았을 것을 못하여 아침에 가서 체크인을 하니 자석이 별로 없다.ㅠㅠ

결국 2층의 비상구석으로 선택.  2층 비행기는 처음 타보는거라 조금은 망설였지만 그래도 자석이 1층보다 넓다고 해서 2층으로 선택했다.
다음번에 갈때는 꼭! 미리 웹체크인을 해야쥐.ㅜㅜ
그리고나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면세점을 둘러보기 위해 들어갔다.
난 언제쯤이면 면세점에서 편하게 쇼핑을 할지...ㅋㅋ 그냥 눈으로 한번 전체를 훌고 그냥 비행기를 타기위해 이동했다.



비행 시간은 3시간 30분.
간단하게 오늘 홍콩에 도착해서 첫날 일정을 다시한번 살피고 미리 준비해온 소설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출발하고 바로 찍은 사진.
위에서 내려다보는 우리나라의 모습 언제봐도 새롭다.

 

비행기 2층.
많은 비행기를 타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몇번 타본 나^^ 2층에는 처음 올라와본다.
확실히 1층보다는 간격이 조금 넓어 보였다.

 

매번 비행기에서 들고 나오고 싶은 담요^^

 

 

 

 

 

 

 


몇해 전 대항항공기를 타고 호주 시드니를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그 "비빔밥"이 아니었다..ㅜㅜ

 

 

홍콩에 도착하기 직접 내려다본 홍콩의 모습. 

홍콩은 서울보다 1시간이 늦다. 그래서 홍콩 국제 공항에 도착한 것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50분.
날씨가 좋아서인지 도착시간도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홍콩에 도착. 

도착해서 일정대로 우선 입국심사를 마치고 앞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
그리고 내일여행사로 가서 미리 예약해 둔 '빅크트램-마담투소-스카이테라스'티켓을 교환받았다.
내일여행사 부스를 찾기 위해 공항을 조금 헤맺다. 

공항에 나와 내일여행사부스는 A부스 앞쪽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은 B부스 맨 마지막까지 가서 오른쪽에 있다.
이 때문에 공항을 두번은 돌았던 것 같다.ㅠㅠ
다행이도 내일여행사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없어 이것저것 물어보며 티켓을 교환받았다.

그리고 나서 짐을 보관하고 옹핑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통충행 S1 버스를 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갔다.